진앤현, ISEC 2018서 보안관리 시스템 ‘SECUMOM’ 공개(보안뉴스)
(출처: 보안뉴스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2418&page=1&kind=3)
행위 기반의 실질적인 보안 업무 프로세스 관리
출력물 유출차단 솔루션 ‘Block 시리즈’도 보유
통합보안관리기업 진앤현(대표 김병익)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18)’에 참가해 보안관리 시스템 ‘SECUMOM’과 물리보안제품군 ‘Block 시리즈’를 선보인다. 30일 오후에는 김희준 연구소장이 ‘보안관리자를 위한 보안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미지=진앤현]
진앤현은 2000년 설립 이래 통합보안 유지보수 및 보안관리 시스템 등을 출시하며 보안관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7년에는 SECUMOM 엔진 개발을 완료하며 보안관리시스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SECUMOM은 기존의 업무 위주 시스템에서 탈피, 보안관리자가 행위 기반의 실질적인 보안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안 부서 내 업무 담당자 할당, 진행사항 관리, 각 행위 관리 및 보안 감사(Audit) 등 행위 중심의 통합보안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이다.
진앤현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관리를 위해 ‘플렉스넷 코드 인사이트(FlexNet Code Insight)’와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기도 했다. 기업이 라이선스 위반으로 법적 분쟁에 휘말리거나 시정 조치를 요구 받아 출시가 지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의 효과적인 재사용으로 개발 생산성을 높이며, 내부 지식재산권 관리·보호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진앤현은 ISEC 2018 현장에서 보안 전용 용지만 사용할 수 있는 복합기, 출력물 유출을 감지할 수 있는 보안 게이트로 구성된 내부문서 유출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 등 Block 시리즈를 참관객에게 직접 소개하며, 보안관리자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희준 진앤현 보안기술연구소 소장은 “ISEC 2018을 통해 책임과 업무가 늘어나고 있는 기업 보안담당자들이 효율적인 보안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해법을 줄 수 있는 보안관리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